올랜드아울렛, 인천 연수구에 첫 직영매장 열어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8월 29일 15시 53분


코멘트
올랜드아울렛은 인천광역시에 첫 직영매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새로 문을 여는 직영매장은 인천 연수구 지하 1층에 약 500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올랜드아울렛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제품부터 한샘과 같은 가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쿠첸, 락앤락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할인율은 40~90%에 달한다.

올랜드아울렛은 ‘리퍼브(Refurb)’ 매장이다. 리퍼브는 ‘새로 꾸민다’는 의미의 ‘리퍼비시(Refurbish)’의 준말이다. 공장에서 출고될 때 흠이 있거나 반품된 제품, 전시상품 등을 다시 손질해 싼값에 되파는 것을 말한다.

특히 ‘천원의 행복’과 같은 행사를 통해 2인용 소파(41만 원대) 등을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반의 반의 반 값’ 기간에는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를 110만 원대에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에 첫 리퍼브 매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가 알뜰한 구매를 하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랜드아울렛은 전국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