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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5만명 사망’…세계사 바꾼 AK-47 소총 이야기
뉴스1
입력
2019-07-15 10:54
2019년 7월 15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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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전 세계 인구 77명당 1명이 소유한 살상 도구. 지난 반세기 동안 지구상 가장 널리 퍼졌고, 1949년 소련군이 공식채택한 무기.
작동이 간단하고, 튼튼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믿음직하며, 값도 싸고 대량생산도 가능한데다 살상력까지 훌륭한 ‘명품’. 바로 AK47 소총이 그 주인공이다.
테러리스트, 제3세계 소년병, 거리의 갱들까지 쓰는 무기가 돼버린 AK47이 가장 많이 사용된 무기가 되기까지는 정치적 요인도 상당 부분 작용했다.
소련은 미국과 대결하는 냉전 상황에서 사회주의 나라들뿐만 아니라 제3세계 비동맹국가들에게 AK47 특허를 주장하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 설계도면까지 무상배포했다.
책은 냉전 시대라는 현대사의 모순적인 상황을 AK47을 통해 생생히 보여주면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려준다.
또한 매년 25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진정한 대량 살상 무기 AK47이 전 세계 군사, 정치, 사회, 그리고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을 돌아본다.
◇ AK47 / 래리 커해너 지음 / 유강은 옮김 / 이데아 / 2만원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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