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았다”…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마지막 특가 상품 ‘물량공세’

G마켓과 옥션은 28일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마지막 날을 맞아 파격적인 특가 상품을 선보였다. 여름을 맞아 계절가전을 비롯해 브랜드 가구와 식품, 생필품 등 최대 20만 원에 달하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즌 인기 상품을 준비했다.

G마켓이 선보인 인기 계절가전으로는 삼성 스마트 멀티에이컨 16평형과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 2.0, 레브 초미풍 스탠드 저소움 선풍기 등을 마지막 특가 상품으로 내놓았다. 선호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 책상 일룸 링키 퍼펙트 책상세트와 시디즈 링고 의자, 한샘 샘스틸 책상 다이(DIY), 리바트 프렌즈아이 마카롱 1800 슬라이딩 책장 전면형 등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상품으로는 LG 휘센 듀얼에어컨과 레이디가구 스칸딕 투웨이 양면침대, 잘 풀리는집 순수 퓨어(PURE) 천연펄프 30롤x3팩 등이 준비됐다.

옥션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 판매된다 헤지스 남녀골프의류 베스트 모음과 노스페이스 래시가드 및 워터레깅스, 몽클레어 PK 티셔츠 등이 판매된다. SK매직 레트로 식기세척기 DWA-2000D와 벌집삼겹살 500g, 락앤락 하드앤라이트 2개 세트 등은 멤버십 전용 상품으로 선보였다.

이베이코리아는 최대 20만 원 혜택(멤버십 가입자)이 지원되는 3차 할인쿠폰을 28일 오후 11시59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대 10만 원 할인되는 ‘15% 할인쿠폰’과 ‘20% 할인쿠폰(최대 5000원 할인)’ 역시 28일 밤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실장은 “이번 상반기 빅스마일데이는 퀄리티 높은 특가상품 라인업을 비롯해 할인쿠폰을 3차례에 걸쳐 제공하면서 다양한 상품군에서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상반기 최대 규모로 진행된 빅스마일데이를 마지막까지 잘 활용해 ‘득템’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