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정범’, 들꽃영화상 대상…이솜·성유빈 女男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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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2일 2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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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정범’ 포스터, ‘소공녀’ ‘살아남은 아이’ 스틸 컷 © 뉴스1
‘공동정범’ 포스터, ‘소공녀’ ‘살아남은 아이’ 스틸 컷 © 뉴스1
영화 ‘공동정범’이 들꽃영화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솜과 성유빈이 각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동정범’(이일란, 이혁상 감독)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문학의 집에서 진행된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이날 극영화 감독상은 ‘소공녀’ 정고운 감독에게, 다큐멘터리 감독상은 ‘천당의 밤과 안개’ 정성일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솜은 ‘소공녀’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성유빈은 ‘살아남은 아이’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신인배우상은 ‘어른도감’의 이재인, 조연상은 ‘풀잎들’ 김새벽이 받았다.

또 신인 감독상은 ‘죄 많은 소녀’ 김의석 감독이, 시나리오상은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감독이 받았다.

한편 제6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문학의 집에서 진행됐다. 들꽃영화상은 전년도 국내 개봉한 10억미만의 저예산·독립영화의 성과를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이하 제6회 들꽃영화상 수상자(작)

Δ대상_공동정범(이일란, 이혁상 감독)
Δ극영화 감독상_정고운(소공녀)
Δ다큐멘터리 감독상_정성일(천당의 밤과 안개)
Δ여우주연상_이솜(소공녀)
Δ남우주연상_성유빈(살아남은 아이)
Δ시나리오상_신동석 감독(살아남은 아이)
Δ촬영상_김종선 감독(뷰티풀 데이즈)
Δ신인감독상_김의석 감독(죄 많은 소녀)
Δ신인배우상_이재인(어른도감)
Δ조연상_김새벽(풀잎들)
Δ음악상_정채웅(눈꺼풀)
Δ주목할 만한 다큐상-민들레상_김보람 감독(피의 연대기)
Δ공로상_㈜인디스토리 곽용수 대표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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