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26일부터…12일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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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8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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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흥례문 © 뉴스1
경복궁 흥례문 © 뉴스1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이 4월에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2주간 열린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매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올해는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야간 특별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제5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열리는 이달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72일간 개최되며 궁중문화축전의 첫날인 26일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관람 할 수 있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착용 무료입장의 경우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 500명으로 입장객 수가 제한되며 사전 인터넷 예매자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4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유료 관람권과 한복 착용자 무료예매는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야간 특별 관람료는 3000원으로 일반관람 요금과 같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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