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때렸다” vs “바람피웠다”…조니 뎁, 562억 원 소송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3월 4일 05시 45분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처이자 배우인 엠버 허드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 그런데 그 액수가 무려 5000만 달러(562억 원)에 달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에 이혼했는데 당시 엠버 허드는 “조니 뎁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며 멍든 얼굴 사진을 공개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결국 조니 뎁이 엠버 허드에게 위자료 700만 달러(77억 원)를 지불하는 것으로 두 사람은 이별을 고했다. 2년 뒤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와 바람을 피웠다”며 역공에 나선 것. 과연 이 지루하고 아름답지 못한 이혼전쟁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아참, 엠버 허드는 테슬라 CEO와 결별하고 요즘은 배우 비토 슈나벨과 열애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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