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원조’ 아이오아이 재결합하나 “구체적 계획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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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6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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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I.O.I) © News1
아이오아이(I.O.I) © News1
그룹 아이오아이(소미, 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결경, 정채연, 김도연, 미나, 나영, 연정)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정채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재결합설과 관련, 뉴스1에 “멤버들이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 맞지만 구체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청하 소속사 MNH 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뉴스1에 “매년 멤버들이 재결합에 의견을 모으고 있는 건 맞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유연정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매년 나오는 이야기이나, 구체적으로 들은 바 없다”라고 했다.

또 다른 가요계 관계자는 “매년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팬들의 요청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들은 것은 없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이날 오후 일각에서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전소미 측을 제외한 각 기획사들이 최근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뜻을 모으고 세부적인 조율에 들어갔다는 것.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혀졌지만 아이오아이 재결합이 꾸준히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향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드림걸스’, ‘너무너무너무’ 등의 히트곡을 낸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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