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몰아쳐도 문제 없어”… 디자인-기능성 다 갖춘 ‘웨더코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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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뮤즈 배두나가 착용한 코오롱스포츠 ‘웨더 코트’.
뮤즈 배두나가 착용한 코오롱스포츠 ‘웨더 코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19년 봄여름 시즌 ‘게이트 투 네이처(Gate to Nature)’를 테마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각자의 삶에서 나름대로 자연을 찾으며 대자연을 갈망하는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을 가장 행복하게 만나게 해주는 통로가 되고자 하는 브랜드의 열망을 담았다.

다양한 실루엣과 프린트로 돌아온 ‘웨더 코트’, 워터 스포츠를 위한 ‘웨더 몬스터’, 탁월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트레킹 테크’, 나비를 모티브로 몽환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노아프로젝트’의 아이템 등이 변화무쌍한 기후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코오롱스포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방미애 상무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과 완벽하게 동화되어 결국 하나가 되는 것이 현재 우리가 자연에 대해 가져야 하는 궁극의 태도임을 말하고 싶었다”며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의 험난한 환경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자연을 가장 행복하게 만나게 해주는 완벽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효섭이 착용한 코오롱스포츠 ‘웨더 코트’.
안효섭이 착용한 코오롱스포츠 ‘웨더 코트’.
이번 시즌 주력 상품으로 아웃도어의 노하우를 살린 웨더 코트를 선택해 한층 더 진화한 모습으로 출시하며 승부수를 띄운다.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 폭이 커지면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코오롱스포츠의 웨더 코트가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8년 봄여름 시즌 첫선을 보임과 동시에 80%가 넘는 판매율을 올렸으며, 이번 시즌에는 기능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만큼 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급변하는 날씨에 집중해 ‘그 어떤 기상조건에도 일상이 구애받지 않는 의상’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웨더 코트는 이번 시즌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사파리, 일자로 쭉 떨어지는 형태의 코트(슬릭 코트) 등 형태를 다양화하고, 트로피컬 프린트와 하운즈투스 체크(Hound‘s-tooth check·일반 체크보다 무늬가 거칠고 큰 것) 등의 프린트를 적용해 새로운 웨더 시리즈로 탄생한 것. 경량의 방수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여 활동성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물론 일상복으로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남녀 춘절 웨더 코트는 베이지, 딥 블루, 트로피컬 프린트, 하운즈투스 체크 등의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5만 원.

특히 웨더 코트의 안에 받쳐 레이어드로 입거나, 단독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 스타일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눈길을 끈다. 웨더코트와 경량 패딩의 레이어드에 따라 마치 여러 벌의 옷을 입은 것처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고,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요즈음부터 간절기까지 좀 더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다. 남녀 춘절 오버사이즈 패딩 재킷은 카키와 트로피컬 프린트 등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23만 원.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코오롱스포츠#게이트 투 네이처#라이프스타일#웨더코트#경량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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