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42만↑ 첫 주말 포함 4일째 1위…‘암수살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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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2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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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맨’  ‘암수살인’ 포스터 © News1
‘퍼스트맨’ ‘암수살인’ 포스터 © News1
영화 ‘퍼스트맨’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4일째 지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맨’은 지난 21일 하루 11만 90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 3215명이다.

‘퍼스트맨’은 지난 18일 개봉 이래 주말을 포함한 4일째 1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일일 동원 관객수는 성수기 1위를 한 다른 영화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쾌청한 가을 날씨 탓에 극장보다 나들이를 택하는 이들이 많아 전체 극장 유입 관객수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 뿐 아니라 ‘퍼스트맨’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영화는 체험형 SF영화로 알려졌지만, 우주 묘사보다는 주인공의 내면에 집중하는 면이 있어 기대와 다르다는 평을 듣는다.

한편 ‘퍼스트맨’의 뒤는 ‘암수살인’이 이었다. ‘암수살인’은 같은 날 11만 59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9만 6740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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