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 마시기, 건강관리의 시작이에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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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1.5∼2L. 200ml 컵을 기준으로 8컵 정도 된다. 하지만 평소 물을 자주 마시지 않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습관을 바꾸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일일 물 섭취량을 채우겠다고 갑자기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하라고 말한다. 지난해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만든 ‘건강천사의 건강이야기’ 자료에 따르면, 건강하게 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수칙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첫 번째 수칙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않고 조금씩 시간차를 두고 마시는 것이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 건강이나 독소 해독, 다이어트 등 우리 몸에 좋은 점이 많지만, 과도하게 많은 양의 물을 갑자기 마시면 피로감이나 두통,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부르는 ‘물 중독증’에 이를 수 있다. 두 번째 수칙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 우리 몸의 온도와 비슷한 온도의 물은 체내 흡수가 잘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마지막 수칙은 식사 중 물을 마시지 말라는 것이다. 식사 전 마시는 물은 소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사 도중이나 직후에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떻게’ 물을 마실지에 대한 논의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어떤’ 물을 마시는가에 관한 문제다. 오염되지 않은 물인지, 철저하게 관리된 물인지를 깐깐하게 따져보는 것이 건강한 물 섭취를 위한 첫걸음이다.
 
쌍둥이 키우는 배우 박은혜 “믿을 수 있는 직수형 정수기 덕분에 온 가족이 물 마시기 습관 들였어요”,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WD502AP. 사진 김도균
LG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 WD502AP. 사진 김도균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박은혜(40)는 사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이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몸에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탓에 물을 마시는 일이 고역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정수기를 찾고 난 뒤 물 마시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처럼 즐기게 됐다.

“밖에선 배우지만, 집에선 쌍둥이 엄마잖아요. 물 마시는 걸 좋아하지 않았던 저지만 ‘엄마’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만큼은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하게 됐죠. 아이들이 갈증을 느낄 때면 언제든지 스스로 물을 찾아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 옆에 항상 아이들 컵을 놔두기도 했고요. 엄마가 본을 보여야 하기에 아이들이랑 함께 물을 마셨어요. 물을 큰 컵에 따라 마시려고 하면 거부감이 느껴지는데, 아이들 컵에 마시면 거부감이 덜하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자주 많이 마시게 됐죠.”

아이들이 먹고 마시는 것만큼은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은 것이 모든 엄마의 마음일 터. 박은혜 역시 마찬가지다. 밥을 지을 때 정수물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과일도 정수된 물을 이용해 씻어낸다. 냉면이나 비빔국수를 끓이고 마지막 단계에서도 늘 정수물만 사용한다.

“정수기 선택에 가장 중요한 건 유지 관리 서비스죠”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아요. 언젠가 영화 촬영 때문에 프랑스에 갔을 때 물 때문에 피부 트러블로 고생한 적이 있었거든요. 스태프 전체가 마음을 졸이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시중에서 파는 생수를 사다 얼굴을 헹궜어요. 그랬더니 트러블이 말끔히 가라앉더라고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면 피부가 간질간질해요. 트러블이 올라오려고 하는 거죠. 그럴 때면 정수기 물을 받아 세수를 해요. ‘정수기 물 세안법’은 전에 진행했던 뷰티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소개했었죠.”

그녀가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추천하는 이유도 정수기 위생 걱정을 덜어주는 ‘토탈케어 1.2.3.’ 때문이다. 토탈케어 1.2.3은 1년마다 한 번씩 직수관을 교체해주고, 2단계로 셀프 코크 살균이 가능하며,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를 진행해주는 LG 퓨리케어 정수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그중에서도 ‘워킹맘’ 박은혜가 가장 감격하는 케어는 1시간마다 자동으로 작동하고,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2단계 셀프 코크 살균’이다.

“정수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위생’과 ‘유지 관리’ 아닐까요. 바쁘게 살다보면 놓칠 때가 많잖아요. 원할 때 살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 자체가 획기적인 것 같아요. LG 퓨리케어 정수기라면 가족 건강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토탈케어 1. 2. 3

LG전자는 지난해 3월부터 LG 퓨리케어 정수기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유지 관리 서비스인 ‘토탈케어 1.2.3’을 제공하고 있다. 토탈케어 1.2.3은 제품 내부의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2단계로 셀프 코크 살균이 가능하며, 3개월마다 방문 케어를 해주는 등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위생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수기를 살균, 소독, 청소해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직수관을 새것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는 고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1년마다 직수관 교체 LG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년마다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직수관 교체는 말 그대로 ‘새것처럼’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 정수기 케이스를 분리하면 내부에 자리한 직수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교체 작업은 LG전자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헬스케어 매니저들이 직접 담당한다.

2단계 셀프 코크 살균
LG퓨리케어 슬림정수기는 셀프로 살균케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셀프 살균케어기능은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UV-LED 빛으로 오염에 가장 취약한 코크 부분의 부유균을 99.98% 제거해준다. 1시간마다 5분씩 자동으로 작동되며, 수동으로 설정하면 버튼 하나로 5분간 셀프 살균도 가능하다.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 셀프 살균 시스템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더 꼼꼼하게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 3개월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고온살균과 대포 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99.9% 살균 관리해준다. 국내 유일, 최초로 도입된 LG전자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정희순 기자 hs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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