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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사과문 쓴 날…母 ‘장어집 법인’ 강남 전출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28 21:51
2026년 1월 28일 2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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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억 원대 탈세 의혹에 휩싸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 A가 최근 주소지를 옮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 매체 일간스포츠는 A법인이 지난 26일 인천 강화군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전출 처리를 완료했다고 28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화군청이 A법인 전출 날짜에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무실, 집기류 등 업무 수행을 위한 시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인은 차은우의 모친이 운영하던 강화 장어집에 주소지를 뒀다. 이 장어집은 2020년 문을 열어 약 5년간 운영했다. 작년 7월 차은우가 입대한 뒤 리모델링에 들어갔고, 현재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26일은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소셜 미디어에 최근 사태와 관련 사과문을 남긴 날이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차은우는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며 도피성 입대 의혹을 부인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후 200억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자신의 모친이 세운 법인으로 소득을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45%에 달하는 고율의 소득세를 회피하고, 20%대의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 한 것으로 판단 중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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