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차와 요리를 한번에… 멀티형 포터기 ‘티앤쿡’

㈜대웅

㈜대웅은 차와 요리 2가지 조리가 가능한 포트 겸 식품제조기 ‘티앤쿡’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차, 커피, 분유, 라면, 죽, 한약 달임 등 다양한 요리를 손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만능 멀티형 포터기다.

멀티형 포터기 ‘티앤쿡’은 그동안 주방에서 오랜 시간 서서 요리에 신경을 써야 했던 주부들뿐만 아니라 혼자 식사를 하는 1인 가구원에게도 희소식인 제품이다. 버튼 하나로 라면이나 계란찜 등 간편한 요리를 해결할 수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갈비찜, 수육, 죽, 조림요리도 가능하다.

‘티앤쿡’은 ‘포트’와 ‘냄비’를 하나의 전열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1+1의 개념으로 소비자들이 실제로 사용 시 실용성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또 본체 내부 바닥과 거름망 등은 위생적이고 강한 내구성을 가진 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였다. 특히 이 기계에는 음성지원이 들어가 있어 소비자들이 사용 시 더욱 편리하다.

㈜대웅은 주방 가전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평소 주방 가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특히 국을 끓이거나 죽을 만들 때 항상 불 조절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는 가정주부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메뉴 선택 후 온도 조절과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음식이 완성되는 ‘티앤쿡’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웅 관계자는 “멀티형 포터기 ‘티앤쿡’은 100% 국내 제작으로 잔고장이 없으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요리나 불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하는 요리 등 때문에 힘들었던 주부들에게 주방가전의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티앤쿡’은 출시하자마자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대웅은 ‘티앤쿡’ 출시 기념으로 300명에 한해 소비자가격 39만8000원을 10만 원 인하하여 29만8000원에 ㈜홈쇼핑코리아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