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이국적 패턴-선명한 색상의 조화… 패션 포인트로 딱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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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에트로’는 대표 아이템인 아르니카 핸드백에 고대 원시 부족을 떠올리게 하는 문양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 봄여름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트로 페이즐리 노트 컬렉션’이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이국적인 패턴 프린트와 선명한 색상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게 에트로 측의 설명이다. 가방 끈 부분은 가죽으로 돼 있어 클래식한 멋도 느낄 수 있다. 디자인은 쇼퍼백, 숄더백, 버킷백 3가지로 나와 있다.

 넉넉한 사이즈의 쇼퍼백(사진 속 오른쪽)은 내부에 잠금 고리와 작은 파우치가 달려 있어 실용적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 백으로 좋다. 가격은 88만 원 선.

 앙증맞은 사이즈의 숄더백(사진 속 가운데)은 등을 가로질러 멜 수도 있다. 가방 덮개 버클 부분의 가죽 장식이 부족(트라이벌) 프린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65만 원 선.

 버킷백(사진 속 왼쪽)은 가방 입구의 스트링을 조이면 독특한 복주머니 모양이 된다. 토트백처럼 손에 들 수도 있고 어깨 가방 끈을 달면 숄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88만 원.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에트로#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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