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지중해 최고 휴양지 안탈리아서 즐기는 고품격 골프 투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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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 투어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 ‘안탈리아’의 올인크루시브 럭셔리 호텔에 머물며 유럽 최고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고품격 골프투어 상품이 출시됐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올겨울 골프투어 시즌을 앞두고 ES 투어 등 주요 국내 골프 전문 여행사들과 함께 지중해 연안 최고의 휴양도시인 안탈리아로 떠나는 럭셔리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지중해 안탈리아 럭셔리 골프 투어’는 지중해 휴양지로 이름난 안탈리아 베렉 지역의 명문 골프장 라운딩은 물론이고 최고급 리조트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와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지 탐방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목적지를 찾는 럭셔리 여행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 ES 투어 02-775-8383, www.esgolftour.com

 지중해 신들의 휴양지 럭셔리 안탈리아 골프 투어는 안탈리아 베렉 지역의 5성급 리조트인 글로리아 세레니티, 2015년 11월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본부 호텔이었던 레그넘 카리야 골프 리조트, 2016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시상식에서 ‘럭셔리 패밀리 올인크루시브’ 분야에 선정된 타이태닉 디럭스 베렉 중 한 곳을 선택해 숙박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2016 유럽프로골프투어 터키항공 오픈이 열렸던 레그넘 카리야 골프클럽을 비롯하여 2013∼2015년 3년간 터키항공 오픈경기가 열렸던 몽고메리 맥스 로열,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플레이할 수 있는 타이태닉 골프클럽, 베렉 최대 규모로 방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글로리아 골프클럽 등 이 지역의 베스트 10 골프장 중 원하는 곳을 골라 라운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5박 7일 상품은 54홀, 7박 9일은 90홀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전에는 베렉 지역 베스트 10 골프장 중 한 곳을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즐기고, 오후에는 호텔의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인근 고대 도시 유적지를 탐방하는 반나절 투어를 옵션으로 신청할 수 있다. 5박 7일(54홀)은 299만 원부터, 7박 9일 상품(90홀)은 379만 원부터 판매하며, 터키항공으로 최소 4인 이상 출발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안탈리아#여행#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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