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유럽 리버크루즈와 골프라운딩을 한번에 즐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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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스코리아

 최근 유럽 고급 여행으로 각광 받고 있는 리버크루즈는 고품격 서비스와 식사, 떠다니는 5성급 호텔로 이용객 이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발론 워터웨이스는 최고급 스위트 소형선으로, 세계 최고의 리버크루즈 라인으로 다양한 매체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을 받았다.

 유럽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짐을 풀고 싸는 번거로움 없이 오직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시내 접근성이 좋아 여행 중에 자유롭게 시내를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접해 보지 못한 한적한 유럽 소도시에서 무료 대여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돌아보거나,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걸어 다닐 수 있고, 면세점 물건이 아닌 현지 특산품을 직접 고르고 흥정하며 살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선내에서 보내는 시간 또한 공연과 피트니스, 뷰티살롱, 완벽한 와이파이, 월풀, 셀프 커피 바, 도서관, 영화관 등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이동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준한다. 문의 및 예약은 투어솔루션. 031-213-2757

 또한 신선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한 메뉴는 호텔 최고급 요리사에 의해 준비되고 각 여행지의 특선 요리뿐만 아니라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그 지역의 특산 와인은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현지식을 포함한 모든 식사와 와인, 맥주 등 음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유럽 크루즈 중 가장 인기 많은 라인 강 코스

 독일의 ‘아버지 강’으로 불리는 라인강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지역 밤베르크,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뷔르츠부르크, 마인 강 빌리지, 라인 협곡과 로렐라이 언덕, 그림 같은 와인마을 베른카스텔, 로마보다 오래된 독일의 도시 트리어. 이 모든 럭셔리 크루즈 여행에 더욱 욕심을 내어 골프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서 라운딩을 해 보는 건 어떨까? 뷔르츠부르크의 중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파노라마 풍경과 마리엔베르크 요새를 바라볼 수 있는 코스가 특징인 뷔르츠부르크 CC 에서의 18홀 라운딩. 로마보다 더 역사가 깊은 독일의 고도 트리어에서는 모젤 계곡 사이로 숲과 포도밭이 펼쳐진 코스의 트리어CC에서 18홀 라운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프의 본고장 런던에서는 유러피안투어 개최지인 옥스퍼드셔 골프리조트에서의 2박 숙박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여유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6월 5∼16일 10박 12일, 리버크루즈 골프투어 상품은 유럽 럭셔리 리버크루즈와 라운딩 3회의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997만 원에 선보인다. 여행객은 16명 이하로 제한하며 골프를 치지 않더라도 도시별 관광이 모두 풍성하게 포함되어 있어 가족이 즐기기에도 좋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크루즈#유럽#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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