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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헐렁헐렁 통바지 ‘스키니 아성’ 허물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10-06 15:46
2016년 10월 6일 15시 46분
입력
2016-10-06 03:00
2016년 10월 6일 03시 00분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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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팬츠, 편하고 상체 날씬해 보여 인기
7∼9월 판매 신장률 작년 대비 25% 껑충
10년 장기집권 스키니 바지에 야심찬 도전
남성복에서도 와이드 팬츠가 많이 출시됐다. 다양한 여성 옷과는 달리 남성 와이드 팬츠는 발목이 드러나는 크롭 형태가 많고, 베이지 검정 등 기본 색상이 대부분이다. 한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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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슈에뜨, 시스템, 타임, 구호 등 국내 여성복 업체들은 올가을 다양한 와이드 팬츠를 출시했다. 면 울 레이온 등 소재와 플레어 배기 부츠컷 등 스타일이 다양하다. 코오롱FnC 제공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돼 10년 넘게 장기집권하고 있는 ‘스키니 팬츠’(몸에 달라붙는 바지)의 유행이 올해는 과연 사그라질 수 있을까.
#스키니 팬츠
#와이드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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