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쉐르 란제리, 2016년 신제품 온라인 채널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16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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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니쉐르 란제리
사진제공=데니쉐르 란제리
25년 경력의 맞춤 웨딩드레스 노하우를 담아 하이엔드(high-end) 란제리 시장에 진출한 서승연 디자이너의 ‘데니쉐르 란제리’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롭게 론칭했다.

데니쉐르 란제리는 노 와이어의 편안함과 고퀄리티의 소재를 통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글래머존(Glamazon)’, ‘살롱 드 랑부이에(Salon de Rambuillet)’, ‘나의 신부를 위하여(For My Bride)’등 총 3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글래머존’은 화이트 블랙의 심플라인을 바탕으로 타히티 문양의 포인트 브라 세트를 구성했다.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커리어 우먼 및 주말의 비치 콘셉트를 동시에 포용할 수 있어 30~40대 연령층에게 럭셔리 속옷으로 인기가 높다.

‘살롱 드 랑부이에’는 로맨틱하고 품격 있는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플로럴 패턴과 고가의 상띠레이스를 소재로 하여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꿈꿀만한 고급스러움과 낭만적인 느낌을 함께 간직한 디자인이다.

‘나의 신부를 위하여’는 신부에게 선물하는 란제리라는 스토리 콘셉트를 가진 제품으로,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해 순백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아이템이다.

데니쉐르 란제리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급스럽고 아름답고자 하는 여성들의 로망을 그대로 담아 현재 마니아층의 수요가 높은 편”이라면서 “20년 이상의 웨딩드레스 디자인 노하우를 그대로 속옷에 입혀 최고급 꾸뛰르 란제리를 기능성으로 좀 더 편하게 입을 수 있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니쉐르 란제리는 이번 온라인 채널 론칭을 통해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 CJ홈쇼핑,현대H몰 등 총 5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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