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DIY 후드 ‘ES-60 이지셀프’ 인기…“주방 미세먼지 차단 효과”

사진=하츠 DIY 레인지 후드 ‘ES-60 이지셀프’

레인지 후드 전문 업체 하츠(대표 김성식)는 설치 난이도를 획기적으로 낮춰 소비자가 직접 설치하도록 만든 DIY 후드 제품 ‘ES-60 이지셀프’가 출시 이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S-60 이지셀프’는 아쿠아 블루, 미네랄 그레이, 샐러드 그린 세 가지 비비드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루미늄 소재에 특수도장 처리된 본체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노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DIY 후드 본연의 목적에 걸맞게 설치가 쉽고, 풍량과 조명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중성 세제로 반영구적으로 청소가 가능한 금속필터를 사용해 편의성과 위생성을 동시에 잡았다.

하츠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값비싼 설치 비용과 정기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이유 등으로 주방에 레인지 후드를 제대로 활용 및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츠 레인지 후드는 호흡기 질환과 관련해 이슈가 됐던 주방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실용성을 지닌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