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입는 순간 땀도 열기도 ‘싹∼’ 시원한 여름나기 필수품 ‘쿨 기어’

노스페이스

5월에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나드는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의류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의 냉감 아이템을 평년보다 한 달 이상 빨리 선보이며 여름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www.thenorthfacekorea.co.kr)도 올여름을 겨냥, 몸의 땀과 열기를 보다 빠르게 발산시켜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시켜 주는 노스페이스 ‘쿨 기어(Cool Gear)’ 신제품을 출시했다.

냉감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의류인 노스페이스 ‘쿨 기어’는 이번 시즌에 흡습·속건 기능 및 신축성이 뛰어난 ‘플래시 드라이(Flash Dry)’ 원단에 메시 소재를 적용하고, 최소의 절개라인과 신체밀착형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강화했다. 반팔, 긴팔, 집업(Zip-up) 및 폴로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쿨 브리즈 티(COOL BREEZE S/S TEE)’는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열기를 빠르게 발산해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반소매 티셔츠이다. 플래시 드라이 원단을 주소재로 사용하고, 등판 부분에 통기성이 탁월한 메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프린트 디자인과 단색 디자인의 2가지 스타일로, 남성용은 블루, 라임, 아이스 그레이 및 다크 그레이, 여성용은 캐롯, 네이비, 딥 차콜 및 블랙 등 각각 4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6만8000원.

또 다른 대표 제품인 노스페이스 ‘쿨 브리즈 집티(COOL BREEZE S/S ZIP TEE)’는 집업 디자인으로 편리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제품이다. 여성용은 목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을 박은 라글란 스타일 소매를 적용해 활동성까지 높였다. 프린트 배색 디자인과 단색 디자인의 두 가지 스타일로, 남성용은 다크 네이비, 네이비, 터콰이즈 및 딥 차콜 등 4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캐롯, 핑크 및 쿨 그레이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8만5000원.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폴로 티셔츠 디자인의 제품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 ‘쿨 브리즈 폴로(COOL BREEZE S/S POLO)’는 청량감은 기본이고 무봉제(웰딩, Welding) 기법을 부분 적용하여 뛰어난 활동성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블루, 멜란지 그레이, 차콜 및 블랙 등 4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버밀리언, 멜란지 그레이 및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남녀 제품 모두 8만5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