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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책의 향기/150자 서평]지구 생태의 미래를 엿보다

입력 2016-04-23 03:00업데이트 2016-04-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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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모든 것(데이비드 스즈키 지음·로도스)=오염, 기후변화, 에너지, 먹을거리, 인체 건강 등 환경을 둘러싼 이슈들에 대해 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대중 독자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현상 진단과 함께 대처방안도 제시했다. 1만6000원.

이순신의 7년(정찬주 지음·작가정신)=정찬주 씨의 역사소설. 영웅 이순신이 아닌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그렸다. 충청도 사투리로 말하고 용맹함 이면의 두려움을 드러내며 결정 앞에서 고민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 7권 예정으로 1, 2권이 먼저 나왔다. 각 권 1만5000원.

토닥토닥 정신과 사용 설명서(박한선, 최정원 지음·에이도스)=정신질환 치료에 대해 궁금한 내용과 답변을 Q&A로 정리했다. 좋은 치료 기관을 선택하는 법, 병원에서 하는 검사와 치료에서부터 법적인 문제,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까지 현실적인 정보를 담았다. 2만2000원.

2020 하류노인이 온다(후지타 다카노리 지음·청림출판)=정부 지원에 의존하거나 의지할 사람이 없는 고령자를 ‘하류노인’으로 정의하고 일본의 여러 사례를 보여준다. 노후 빈곤을 막기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정책과 청년 빈곤을 막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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