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 20돌 기념 연주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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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이 2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20주년과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 ‘새로움을 그리다’를 연다.

연주회는 임 지휘자가 작곡한 서곡 ‘꿈의 전설’로 문을 연다. 이어서 비보이 공연, 안산의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뮤지컬 ‘꼭두별초’의 하이라이트, 김덕수와 함께하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장사익의 노래를 차례로 선보인다. 공연의 대미는 국악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진 ‘안산환상곡’이 장식한다.

국악단은 “그동안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동시대 음악을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국악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계승, 발전해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20년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만∼5만 원. 031-481-4097
#안산시립국악단#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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