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명물’ 쉑쉑버거, 한국에도 상륙…2025년까지 25개 매장 오픈 “만나서 반가워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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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2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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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쉑쉑버거 홈페이지
사진=쉑쉑버거 홈페이지
‘뉴욕 명물’ 쉑쉑버거, 한국에도 상륙…2025년까지 25개 매장 오픈 “만나서 반가워요, 서울”

‘쉑쉑버거’로 알려진 미국 뉴욕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셰이크쉑(Shake Shack)’이 한국에 진출한다.

22일(한국시간) 셰이크쉑은 공식 홈페이지에 “만나서 반가워요, 서울 (Mannaseo Bangawoyo, SEOUL)”이라는 문구와 함께 2016년 서울에 매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셰이크쉑은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으로 유명한 SPC그룹과 손을 잡았다. 2025년까지 전국에 25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셰이크쉑은 2000년 창업자인 대니 마이어가 뉴욕 메디슨스퀘어 공원에 차린 노점으로 시작했다. 2004년 법인으로 전환한 후 2014년에는 영국 런던과 러시아 모스크바를 포함 전 세계 27개 도시에 63개 지점을 낸 대형 햄버거 체인으로 성장했다.

셰이크쉑은 미국 현지에서 인앤아웃, 파이브가이즈 등과 함께 웰빙 버거로 인기가 높다. 국내에서도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가 입소문으로 퍼져 ‘뉴욕의 명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에 이어 서울에 두 번째로 진출한다.

쉑쉑버거. 사진=쉑쉑버거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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