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면역력 강화에 도움 ‘셀레늄’ 첨가 등 4세대 참치 ‘동원 건강한 참치’ 3종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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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3.0]

등 푸른 생선, 마늘, 버섯, 고구마 등이 면역력이 높이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참치, 고등어, 꽁치에 풍부한 셀레늄과 엽산, 오메가3 지방산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셀레늄 성분을 강화한 참치캔도 출시됐다. 미네랄의 일종인 셀레늄은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 감염에 반응하는 중요한 영양소로 꼽히는데, 가벼운 감기부터 메르스까지 감기 종류의 원인이 바로 면역력 약화에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셀레늄엽산, 오메가369, 저나트륨)이 바로 참치의 건강성을 더욱 배가시킨 참치캔이다.

영양, 활력, 건강에 초점 4세대 참치 3종

참치는 고단백 저칼로리일 뿐 아니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뇌세포 형성에 기여하는 DHA와 EPA와 함께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이러한 참치에 ‘건강성’을 추가로 더한 것이 특징이다. 3종 각각 영양, 활력, 건강에 초점을 두고 그에 맞는 영양성분을 추가했다.

영양에 초점을 둔 ‘동원 건강한 참치 셀레늄엽산’은 여성 건강에 좋은 셀레늄, 엽산 등을 추가로 더 담았다. 특히 150g 한 캔으로 셀레늄은 성인 1일 섭취기준의 90%, 엽산은 6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활력을 강조한 ‘동원 건강한 참치 오메가369’는 참치가 풍부하게 갖고 있는 오메가3에 들깨유, 해바라기유 등을 통해 오메가6와 오메가9까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균형 있게 담은, 남성들을 위한 참치다. 특히 참치는 죽을 때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유영하는 생물로 ‘활력’의 대명사로 불린다. ‘동원 건강한 참치 저나트륨’은 감마올리자놀이 풍부한 현미유를 담았으며, 동원만의 나트륨저감화 기술력을 통해 나트륨 함량을 낮춰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엄마참치(셀레늄엽산), 아빠참치(오메가369), 아이참치(저나트륨)로 각각 가족 구성원별로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온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 건강한 참치’ 3종 가격은 모두 100g 한 캔이 1980원, 150g 한 캔이 2680원이다.

‘1세대 살코기 참치’부터 ‘4세대 건강한 참치’까지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기존에 없던 유형의 ‘4세대(4G) 참치’라 할 수 있다. 동원F&B는 1세대 참치라 할 수 있는 기존 살코기참치를 1982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90년대 이후부터는 2세대 참치인 고추참치, 야채참치, 쌈장참치, 마요참치 등 다양한 가미 참치를 출시하며 참치캔 시장을 키워 나갔다. 이후 2010년에는 정육면체 큐브 형태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3세대 참치인 ‘델큐브 참치’를 출시했다. 이렇듯 참치캔은 그간 맛과 형태, 식감 부분에서 진화를 거듭해왔다. 그에 반해 ‘동원 건강한 참치’ 3종 지금까지 나온 참치캔과는 달리 건강성 면에 더욱 집중한 4세대 참치라 할 수 있다.

국내 참치캔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4300억 수준이며, 동원F&B가 7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사조해표와 오뚜기가 뒤를 잇고 있다. 국내 참치캔 시장은 1982년 동원참치가 등장하면서 시작됐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국민 소득의 신장과 다양한 가미 참치캔의 출시 등으로 국민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국민식품의 반열에 올랐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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