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임청화 데뷔 30주년 독창회

  • 동아일보

소프라노 임청화 백석대 교수(사진)의 데뷔 30주년 기념 독창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그는 세계 3대 연주홀인 비엔나 뮤직페어라인에서 처음으로 한국 가곡을 노래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 한국 가곡을 알려온 성악가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이안삼의 ‘5월의 노래’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작곡가 정덕기의 ‘무궁화 아리랑’ 등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을 노래한다. 콘서트 수익금은 월드비전의 ‘아프리카 생명의 우물파기’ 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3만∼7만 원.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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