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마구 동물 그림은 기린이 아닌 天馬로 결론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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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천마총에서 출토된 ‘자작나무 껍질에 새긴 천마(天馬) 무늬 장니(障泥·말다래)’를 국립경주박물관이 복원해 4일 공개했다. 장니는 마구의 일종으로 흙이 튀지 않도록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는 물건이다. 그동안 이 동물이 기린인지 천마인지 의견이 분분했지만 복원 결과 천마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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