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코오롱스포츠, 봄을 알리는 2월 아웃도어, 컬러도 소재도 가볍게

변덕스러운 날씨에 적합한 레이어링 스타일 추천
안쪽엔 땀 배출하는 기능성 이너웨어, 밖은 방수재킷

입춘도 지나고 이제 따스한 봄기운이 기다려지는 2월이다. 영상으로 올라간 기온이 따뜻하게 느껴져 가벼운 마음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고 싶은 계절이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기상 변화가 심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최적의 기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레이어링을 추천한다. 레이어링은 안쪽에는 땀을 잘 배출할 수 있는 기능성 이너웨어를, 아우터로 갈수록 바람과 눈비를 막아줄 수 있는 방수재킷을 입는 등 각 기능을 잘 살릴 수 있는 옷차림 방법이다. 이때 보색이나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겹쳐 입으면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용 레이어링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가장 적합한 고어 재킷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트레킹 라인의 배색형 고어 재킷 마르스는 경쾌한 블루 컬러와 배색 포인트가 특징인 남성용 고어 재킷으로 100% 방수성 및 투습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컬러와 디자인, 소재의 특성으로 세련된 아웃도어 레이어링 스타일이 가능하다. 또 웰딩 기술(Welding Technology·봉제선의 스티치가 없이 접합기술을 이용해 포켓, 지퍼, 밑단 등을 붙여 경량성을 실현한 기술)을 적용해 가볍게 입을 수 있다. 밴드를 적용한 소매단의 벨크로 여밈과 밑단 안쪽의 스트링, 후드 뒷면의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간편하다. 가격은 42만 원.

여성용 2.5L 최전문형 방수 재킷은 따스함을 전해주는 짙은 베이지 컬러와 투톤의 메탈릭한 소재가 특징인 제품으로,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아토텍 플러스(ATTOTEK PLUS)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투습성이 뛰어나다. 마모가 쉬운 어깨와 팔꿈치 부분에 패치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익스트림한 절개 라인과 입체 패턴 적용으로 최적의 기능성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가격 29만8000원.

코오롱스포츠 남성용 3L 프로쉘(3L PROSHELL) 최전문형 재킷(히말라야)은 방수·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프로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기존 고어텍스 프로보다 방수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레이어링에 최적화된 방수 재킷이다. 마모가 쉬운 팔꿈치와 칼라 부분에 코오롱의 특허 기술인 지오닉(GEONIC) 프린팅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움직임이 많은 소매 부분은 내마모성 보강입체 패턴을 적용해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가격은 85만 원.

여성용 3L 프로쉘 최전문형 재킷(히말라야)은 고어텍스 프로 멤브레인 소재 사용으로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나며, 팔꿈치와 칼라 부분에 지오닉 프린팅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소매 부분은 내마모성 보강입체 패턴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때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 겨드랑이 부분의 통기성도 강화했다. 가격 85만 원.

고어텍스 하이컷 트레킹 슈즈 하이맥스 2(HIGH MAX 2)는 세련된 컬러 배색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남성용 트레킹 슈즈. 투습·방수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기능성 소재와 습도 조절 능력 및 발냄새를 억제시켜주는 오솔라이트(Ortholite) 기능을 추가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국내 지형에 적합한 초 고접지 M+ RED 아웃솔 적용으로, 좀 더 거친 산행도 가능해 안전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하이맥스 2에는 인장력 500kg 이상의 신발끈인 헤라클레스를 사용해 위급 상황 시 인명 구조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격 27만 원.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