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펜 ‘120’ 등 토트백, 엄머와 딸 스타일 공유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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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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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펜 ‘120’ (사진=콴펜 제공)
콴펜 ‘120’ (사진=콴펜 제공)
스타일을 공유하는 엄마와 딸들이 많아지고 있다. 옷을 맞춰 입기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핸드백 만큼은 세대차이 없이 공유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에 딸의 젊은 감각과 엄마의 럭셔리한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녀백’ 아이템을 살펴본다.

심플한 스퀘어 형태가 돋보이는 콴펜의 ‘120’ 백은 연령대와 스타일을 불문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여기에 벨티드 디테일과 실버 메탈 장식을 가미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가방 전체에 사용된 오스트리치 가죽이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세월이 지날수록 깊이있는 멋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이때 토트백 사이즈를 다양하게 구비해 놓으면 엄마와 딸이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넉넉한 사이즈의 토트백은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는 엄마들의 취향을 반영했으며, 올해 핸드백 트렌드인 미니사이즈 토트백은 트렌드에 민감한 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바이올렛 컬러는 성숙한 스타일에 신비감을 더할 수 있고, 네이비블랙 컬러는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콴펜 관계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타조가죽 백은 트렌디한 모녀의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제격”이라며 “또 세월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대를 물려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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