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컨슈머]탄실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위해 뮤지컬이 제작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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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PLUS]가족뮤지컬 탄실이

최근 한 시내버스 운전사가 시각장애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의 승차를 거부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홍보하고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안내견의 의미를 부각시키는 뮤지컬이 제작되어 8월에 공연된다.

베스트셀러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작가 원작소설을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뮤지컬로 제작에 나선 것.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가족뮤지컬로 만들었다.

제작사 대표 배은주 씨는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동반자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과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에게 있어서 신체의 일부인 눈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뮤지컬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알림으로써 감성교육을 이루어 내고 싶다”고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 이 뮤지컬은 실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시각장애 2급의 김희진 씨가 주인공으로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3년도 초연에서 매진을 기록하기도 한 가족뮤지컬 ‘안내견 탄실이’는 8월 8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공연되며 31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일 경우 티켓료의 일부를 사랑티켓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인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02-6737-090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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