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고무와 골드의 만남… 기능적이며 아름다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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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빅뱅 골드

5월은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인 결혼 시즌이면서, 부부의 날(21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이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만약 그렇다면 세련되고 멋진 시계는 어떨까. 시계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원한 시간을 약속하는 의미를 가진 아이템이다.

위블로는 시계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고무 스트랩과 골드가 결합된, 기능적인 동시에 아름다운 시계를 선보였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위블로만의 파워풀한 이미지와 기술력, 독창성,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빅뱅(Big Bang)’이다.

‘빅뱅 에어로 뱅 골드’는 위블로의 스타일리시한 케이스에 무브먼트가 훤히 보이는 스켈리턴 다이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희소가치를 높여 특별한 시계를 원하는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빅뱅 에어로 뱅 골드는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인 ‘에어로 콘셉트’의 골드 버전이다. 18K 레드골드 소재의 베젤 위에는 위블로 고유의 H모양 나사(6개의 티타늄 스크루)가 위치해 있다. 3시 방향에는 30분계 크로노그래프가, 6시 방향에는 12시간계 크로노그래프가, 9시 방향에는 영구초침(Small Seconds) 크로노그래프가 장착돼 있다.

러버밴드 위의 엘리게이터 스트랩은 내구성과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빅뱅 에어로 뱅 골드는 캐주얼이나 정장 등 모든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럭셔리하면서도 심플한 시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아한 그녀에게는 ‘빅뱅 골드 화이트 다이아몬드(Big Bang Gold White Diamonds)’가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여성을 위한 38mm의 다이얼 사이즈로 제작됐다.

위블로의 전통 제조기술인 ‘샌드위치’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화이트 컬러의 크라운과 골드컬러 베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또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18K 레드골드를 사용해 우아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준다.

베젤에는 126개(총 0.87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으며, 착용감이 좋은 러버 스트랩은 일반 러버보다 내구성이 10배나 높다. 시계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빅뱅 골드 화이트 다이아몬드는 어떤 자리에 있든지, 어떤 옷차림을 하든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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