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로 보는 주니어책]서울로 보는 조선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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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보는 조선(안미연 한미경 글, 그림·현암사)=현재 서울의 모습과 조선시대 한양의 곳곳을 비교하며 당시의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해 그림으로 살펴보는 역사책. 현재 세종로를 묘사한 그림을 넘기면 뒷면에 당시 조선시대 육조 거리의 풍경이 담겨 있다. 1만5000원.

아웃 게임(잭 페라이올로 지음·씨드북)=학창시절 중 가장 거칠다는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스릴러 소설. 프랭클린 중학교의 인기 치어리더 멜리사가 교내 사립탐정 매튜를 찾아와 “남자 친구 윌이 요즘 이상하다”며 뒤를 밟아 달라고 주문한다. 1만1000원.

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오현석 박은지 글, 그림·논장)=독을 풀어주는 미나리, 쇠고기 맛이 나는 눈개승마, 곰이 좋아한다는 곰취 등 우리 땅의 나물을 소개한다. ‘제철에 나는 나물은 보약’이라고 하는데, 나물의 약효와 조리법도 상세히 알려준다. 1만5000원.

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쿄 맥클레어, 이자벨 아르스노 글, 그림·산하)=동생이 달라졌다. 잠에서 깨 늑대 같은 울음소리를 내고, 작은 일에 화내고 소리를 지른다. 이불을 덮어쓰고 대화를 거부하는 동생. 어떻게 하면 닫힌 동생의 마음을 풀 수 있을까. 1만1000원.
#서울로 보는 조선#아웃 게임#산에 가면 산나물 들에 가면 들나물#내 동생 버지니아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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