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여행길 또 하나의 필수품, 건강식품 챙겨야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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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낯선 환경과 만나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접하다 보면 평소에 나빴던 몸의 여기저기서 경고음이 들리기 마련이다.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여행 전 목적지로 삼은 국가에 건강에 해로운 기후, 음식 등의 요인들이 있는지 살피는 것이다.

전혀 생소한 국가를 방문한다면 국립의료원 등에서 운영하는 해외여행 전문 클리닉을 방문해 예방접종 등에 대한 조언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해외에서 발생하는 건강상 문제에 대한 보장이 들어 있는 여행자 보험을 떠나기 전 가입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존에 먹던 약이 있다면 미리 충분한 양을 처방받아

이름이 표기된 약통에 담아서 출국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약품 반입이 까다로우니 영문으로 된 처방전을 함께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현지에서 필요할지 모를 상비약과 일회용 밴드 등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기내에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면 즉시 승무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국내에서보다 개인 위생에 조금 더 신경을 쓰자. 손을 자주 씻는 것은 기본이고, 특히 길거리 음식과 오염된 식수 등에 주의하자.

직사광선, 급격한 기온 변화 등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도 선글라스, 긴팔 옷 등을 준비해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여행을 다녀와서 건강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평소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기본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성 식품들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특히,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등이 몸에 누적된

중장년층이라면 미리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기능성 식품을 찾아 신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 배변 돕는 알로에 원료가 묵은 변까지 시원하게
보령제약


아침에 일어나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린다. 가뜩이나 시간도 없고 화장실은 가야 안심이 되는데 불편한 장(腸) 때문에 그것도 마땅찮다. 배는 아파 변기에 앉아는 있는데 시원한 소식은 없고…화장실을 다녀와도 잔변감이 남아있어 배속이 묵직하니 기분이 개운하지 않다. 이제는 정말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쾌변’ 한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배변 문제는 한국인 5명 중 1명꼴로 겪고 있는 고민. 배속에 가스가 차고 아랫배가 묵직하다. 배변을 했더라도 잔변감이 남아있다. 술만 먹으면 다음 날 설사부터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간지가 며칠이나 지나는 등 배변문제는 기분상의 문제를 떠나 건강한 삶을 무너뜨리는 중요한 문제다.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슨은 장을 ‘제2의 뇌’라 명명했다. 우리가 흔히 행복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만들어지며,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모여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사람 몸속의 장기 중에서 면역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은 장인 셈이다. 따라서 장 건강을 잘 지킨다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며 장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어떤 질병도 완치되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맛있게 섭취한 음식물들은 소화 및 흡수 과정을 거친 후 장 내에 남아 있다가 대장 내 세균에 의해서 부패가 되는데 이를 ‘대변’이라고 한다. 하지만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으로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다면 기분상의 문제를 떠나 건강상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은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있다. 그것은 바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의 수십 가지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대해 각각에 맞는 기능성을 지정하고 있다. 그중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건강을 위해 섭취해 왔다. 이제는 배변활동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위해서라도 ‘알로에 아보레센스’ 제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50년 전통의 보령에서는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 ‘장쾌장’을 출시하였다. ‘장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배변활동 원활’ 기능성을 만족할 뿐 아니라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인 GMP시설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장쾌장’은 특히 장시간 근무와 스트레스로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직장인 또는 수험생과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있는 사람, 평소에 가스가 잘 차고 아랫배가 묵직하신 사람, 장기능이 약하거나 활동량이 적어 장의 연동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보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선착순 300세트에 한하여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80-830-330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 50년근 산삼 24뿌리가 한병에… 면역기능에 탁월
셀원


수많은 사람이 가장 효과 좋은 약초로 꼽는 산삼. 모두들 알고 있으나 정작 먹어본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귀하다. 심마니 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조차 산삼을 발견하면 ‘심봤다!’라고 외칠 만큼 산삼은 발견하기 힘들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따르면 산삼은 원기를 북돋고 면역력을 높이며 심장 폐 간 신장 등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고 한다. 그리고 항암작용, 노화예방, 정력증진, 동맥경화, 갱년기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진세노사이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포닌 또한 인삼의 10배, 홍삼의 4∼5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최근 산삼의 줄기세포만을 순수하게 분리 배양하는 기술(특허 제10-1064518호·저장근을 가지는 초본식물의 형성층 유래 식물줄기 세포주 및 이의 분리 방법)이 개발되었다. 한국산삼감정협회에서 인증한 강원도산 50년근 산삼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강원도에서 채취한 50년근 산삼의 효능·효과를 유전적 변이 없이 100% 완벽하게 복제한 것으로 실제 산삼을 먹는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최초로 식물줄기세포 분리와 배양에 성공하면서 국내외 언론의 집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KBS, MBC, SBS, YTN을 비롯하여 디스커버리채널에서는 3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세계 30여 개국에 방영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되면서 세계적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세계적 기술과 50년근 산삼이 만나 탄생한 것이 바로 ‘셀원’이다. ‘셀원’의 연구와 개발에 참여한 정호준 수석연구원은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정력 증진, 위·간 보호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직접 확인하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산삼배양세포는 많은 사람이 폭넓게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개발품. 산삼배양세포를 먹으면 진세노사이드를 비롯한 많은 유효성분들이 피를 말끔하게 풀어주고, 상처 난 곳의 회복을 도우며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고 말했다.

강원도산 50년근 산삼 24뿌리가 담겨 있는 ‘셀원’은 그동안 극소수만이 누려왔던 산삼의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허 받은 기술을 통해 50년근 산삼의 줄기세포 24뿌리분을 추출하여 한 병 한 병에 진하게 담아냈다.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정력 증진, 위·간 보호 등에 뛰어난 ‘셀원’은 진정한 산삼의 효능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액상 형태로 하루 1병씩 손쉽게 섭취가 가능하다.

항상 지치고 피곤한 사람, 기력이 떨어지고 힘에 부치는 사람, 병이나 수술 후 기력 회복이 필요하신 사람, 손발이 차고 머리가 자주 아픈 사람, 평소 술과 담배를 많이 하거나,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들은 ‘셀원’이 좋은 건강친구가 될 것 같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높아 자칫 건강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는 요즘, ‘셀원’과 만나는 순간 확연히 느껴지는 산삼의 효과를 쉽게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꾼다. ‘셀원’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좋은 버팀목이 될 것이다.

문의 080-077-7799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 발효 콩 낫토와 오메가3로 혈관 구석구석을 튼튼하게 만든다 ▼
일양약품


혈관은 혈액을 순환시켜 우리 몸의 각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원활한 혈액의 흐름은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가끔 이를 방해하는 일들이 발생한다.

혈액응고작용은 혈액의 손실을 줄이고, 정상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비정상적인 혈액응고작용은 혈액의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혈관이 좁아져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심할 땐 혈관이 막히기도 한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노화 유전적 원인,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혈액 내 지방 함량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져 혈관 문제의 원인이 된다.

최근 노년인구가 증가하면서 혈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양약품은 HK낫토배양물과 오메가3를 주원료로 만든 ‘혈애보’를 최근 출시했다. 혈애보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효능이 있는 HK낫토배양물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를 주원료로 하고 있다.

낫토는 자연발효 콩제품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이고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인체시험 결과에서도 뛰어난 효과가 확인되었다. 시험참가자들에게 낫토 배양물 2정을 매일 섭취하도록 한 결과 혈전을 만드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액 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서구화된 식생활을 하는 현대인의 경우 인스턴트식품이나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많아 체내 포화지방산의 축적으로 이어지고 불포화지방산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체내 불포화지방산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평소 육류 식품 및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등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려야 하며 이를 보충해 주기 위하여 EPA·DHA 함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따라서 고지방과 고칼로리 음식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기능성 원료가 바로 오메가3이다. 혈관 건강은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혈관의 노화,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과로,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으로부터 혈관 건강을 지키기란 쉽지 않다. 혈소판 응집 등으로 인해 혈액의 흐름을 방해받게 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게 된다. 건강한 혈행을 유지하려면 일양약품 혈애보에 주목해 보자. 혈애보는 하루 한번 섭취만으로 혈관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혈애보가 특히 효능을 드러내는 분야는 혈행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층 및 노년층, 혈관 손상의 원인인 중성지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 원활한 신진대사가 필요한 경우, 신체기능이 노화된 노년층,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사람, 회식 등으로 술이나 지방질 섭취가 많은 직장인 등이다.

문의 080-810-8100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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