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영양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OK!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고로케 ① 감자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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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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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Cooking
고로케는 일본에서 온 음식이지만 프랑스의 크로켓(Croquette)에서 유래됐다. 갓 튀겨낸 따끈하고 고소한 고로케를 한입 물면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다.
감자고로케


준비재료
감자 4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 양파 ½개 분량, 다진 쇠고기 150g, 식용유·밀가루·생빵가루 적당량씩, 달걀 1개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대충 썬다.
2냄비에 감자를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삶는다.
3 삶은 감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뜨거울 때 볼에 담아 으깬다. 소금을 넣고 기호에 따라 으깨는 정도를 조절한다.
4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 다진 쇠고기,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으깬 감자를 넣는다.
5감자가 보슬해질 때까지 볶아 고루 섞은 후 충분히 식힌다.
6 ⑤를 8~10개로 나누어 고로케 모양으로 빚는다.
7 고로케에 밀가루, 달걀, 생빵가루 순으로 묻힌다.
8170℃로 예열한 튀김기름에 고로케를 넣어 튀긴다. 감자고로케는 속재료가 익은 것이므로 겉면만 노릇하게 튀기면 된다.
9튀긴 고로케는 망에 건져 기름기를 뺀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면 다시 흡수돼 눅눅해진다.

진행·조윤희 프리랜서 | 사진·현일수 기자 | 요리&스타일링·김상영(noda+ 쿠킹스튜디오 02-3444-9634 www.noda.co.kr) | 요리어시스트·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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