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박스] 발레·필라테스로 배우는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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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4일 07시 00분


● 내 몸의 바운스를 깨워라 (옥주현 지음|중앙m&b)

보디 멘토 옥주현이 돌아왔다. 이번엔 ‘30대 맞춤형 다이어트법’. ‘여자의 진짜 미모는 30대에 역전된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마른 몸보다는 품격 있는 몸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그가 택한 운동법은 발레 스트레칭과 필라테스다. 결론은 발레 스트레칭으로 선을 빚고 필라테스로 태를 완성하라는 것. 옥주현이 몸으로 겪어보고 가장 효과를 본 핵심 동작 26가지를 사진 컷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 책을 펴놓고 따라 하다보면 체력과 탄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보는 재미에 읽는 재미, 살빠지는 재미까지 일석삼조를 느끼게 해준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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