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나비효과, 더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를 거친 걸출한 록 노래꾼의 자기 헌정 공연. 30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 7만 원. 02-3143-5156
임희윤 기자 3시간 동안 펼쳐질 시원한 소리의 바다. 두근두근 지수 ♥♥♥♡
▼ Performance ▼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 김광석의 노래로 엮은 첫 뮤지컬의 앙코르 공연. 김광석 같은 포크가수가 되길 꿈꾸던 이풍세가 현실의 벽에 부닥치면서도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김광석의 노래 스무 곡과 함께 엮었다. 이풍세 역을 맡은 박창근과 최승열의 김광석 모창이 감상 포인트. 김재한 이금구 작. 김재한 연출. 박정권 김의성 안수빈 정한별 권혁준 언희 황려진 홍종화 출연. 7월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센터 K 네모극장. 4만 원. 070-7794-2245
▼ Classical & Dance ▼
서울 호른클럽 콘서트
국내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호른 연주자 20명이 ‘서울 호른클럽’으로 뭉쳤다.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정종진 KBS교향악단 수석, 윤승호 코리안심포니 수석, 최경일 부천필 수석, 이동곤 수원시향 수석이 참여하며 지휘는 김영률 서울대 교수(사진). 에릭 이웨이전의 ‘꿈의 다리’, 슈만의 4대의 호른을 위한 협주곡,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을 연주한다. 3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만∼3만 원. 031-955-6982
▼ Exhibition ▼
하얀 빛과 색 그리고 공간-이종혁 전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의 회고전. 1963년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도불한 뒤 50여 년간 타국에서 치열하게 작업해온 결실을 선보였다.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독창적 색면추상 작업은 빛과 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7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02-73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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