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Harmony]행복훈련 6계명

내 안의 감정, 느끼고 표현하라

최근 미국 대학에서는 ‘행복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하버드대에서는 ‘행복학’이란 강의에 학부 학생의 20%가 몰려들어 화제가 됐다. 하버드의 공부벌레들이 ‘행복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이다. 행복학 강의가 생긴 것은 행복해지는 데도 원리와 요령이 있기 때문이다.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은 다음의 6계명을 따라 행복 실천 훈련을 해 보라.

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감정을 느끼고 수용하라

두려움, 불안, 우울, 분노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라. 감정을 부정하고 왜곡하면 불행해지며, 온갖 신체적 질병에 걸리게 된다.

② 행복은 즐거움과 의미가 만나는 곳에 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일거리를 찾고 그 일에 전념하라.

③ 행복이란 사회적 지위나 은행 잔액에 달린 것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목표를 현실적으로 다다를 수 있는 곳에 두면 쉽게 이룰 수 있어 행복감과 성취감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은 곳에 두면 욕구 좌절과 상처만 남아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④ 행복이란 단순하게 사는 데 있다.

요즘 사람들은 너나없이 죄다 바쁘다고 한다. 바쁘다고 하는 사람들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거나 내면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기 때문에 바쁜 척하는 것이다. 꼭 필요한 일에만 에너지를 사용하자.

⑤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라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수련,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 즐거운 마음가짐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보증수표다.

⑥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를 표현하라

우리 인생에서 만나는 사람, 음식, 공기, 미소 등에 대해 충분히 음미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