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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방’으로 가슴이 4개가 된 20대 女의 충격 사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08 17:36
2012년 11월 8일 17시 36분
입력
2012-11-08 16:12
2012년 11월 8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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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영(29) 씨는 임신 5개월째부터 겨드랑이 부근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임신으로 살이 찌는 것이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아이를 출산한 뒤에도 보기 싫게 튀어나온 겨드랑이 살이 빠지지 않았다.
속옷을 착용해도 살이 튀어나와 마치 가슴이 4개처럼 보이는 기이한 형태가 됐다. 이후 그는 부부관계를 회피하고 여성으로서 자신감도 잃게 됐다.
스토리온 '렛미인2'에 출연한 송혜영(좌) 씨의 사연을 듣고 MC 황신혜(우) 씨가 놀라고 있다. 사진제공=스토리온 '렛미인2'
8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렛미인2'에서는 출산 후 가슴이 4개가 되어버린 송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그는 사전 녹화에서 임신과 출산으로 '부유방'이 생겨 가슴이 4개가 됐다며 이를 성형하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렛미인2'는 외모 고민으로 고통 받는 여성을 변신시켜 준다는 취지의 방송이다.
송 씨는 "겨드랑이에 가슴이 또 생겼다. 가슴이 네 개가 됐다"며 "내가 자신을 봐도 너무 싫다.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부부관계를 회피한 이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가 아홉 번째 '렛미인2'의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부유방'이란 원래의 유방 외에 기형적으로 생기는 유방 형태를 말하며 임신 등의 이유로 유선조직이 발달하면서 겨드랑이 등에 나타나기 쉽다. 심한 경우에는 가슴처럼 크기가 부풀어 오르고 유두가 생성되기도 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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