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치명적 병 앓고있어…현재 연주도 할 수 없어”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22일 10시 43분


SBS '힐링캠프'서 고백

가수 장기하(30)가 치명적인 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장기하는 최근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녹화장에서 자신이 치명적인 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SBS에 따르면 그는 병 때문에 한 때 꿈꿨던 드러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현재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털어놨다.

지금의 독특한 음악이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이 병 덕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 장기하는 고현정, 이효리 등 여자 스타들과 일화를 들려주고, 빅뱅처럼 메이저에서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장기하는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에서 '싸구려 커피', '별 일 없이 산다' 등의 곡을 발표했다.

그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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