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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경로, 오전중 김해나 통영으로 상륙할듯
동아닷컴
입력
2012-09-17 11:20
2012년 9월 17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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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경로
태풍 산바 위치, 오전 10시30분 현재 통영 남남서쪽 57km 해상 접근
제16호 태풍 산바가 17일 오전 11시께 경남 통영이나 김해로 상륙한 뒤 영남 지방을 관통해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동해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현재 위치는 오전 10시30분 현재 통영 남남서쪽 약 57㎞ 부근 해상이다. 산바는 중심 기압 95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1m로 ‘강한’ 태풍의 위력을 유지한채 시속 38km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점차 북상하면서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동해안, 지리산부근에 매우 강한 비와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부산-김해경전철 운행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중단됐다. 태풍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전철 운행 구간에는 초속 26~27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이와함께 17일 하루동안 제주도, 전남, 부산 등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도 임시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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