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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참가곡은 보핍보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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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24 15:34
2012년 7월 24일 15시 34분
입력
2012-07-24 15:30
2012년 7월 24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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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 전국노래자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50년 후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화제다.
50년 후 전국노래자랑 만화 속 진행자가 한 중년 여성을 소개한다. 김정은으로 소개된 59세의 여성은 춤을 추며 티아라의 ‘보핍보핍’을 부르고, 중년 남성은 유키스의 ‘만만하니’를 부르며 춤을 추다 허리 부상을 당해 응급차에 실려간다는 내용.
특히 진행자는 “50년 전 모두가 사랑한 그 가요 아닌가”라는 말하자 여성 출연자는 “여기 나간다고 딸이 고양이 머리띠 만들어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그때 진행자는 누가 될지?”,“할머니들이 소녀시대 노래 부르면 진짜 웃기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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