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데일리 요리] 바다의 향이 가득! 시원한 홍합미역국

홍합의 시원한 맛이 일품인 홍합미역국.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준비하기
마른미역 10g, 홍합 300g, 국간장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4컵,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요리하기
1 마른미역은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린 다음 바락바락 주물러 깨끗이 씻고 물기를 짜내 3cm 길이로 썬다.
2 홍합은 수염을 떼고 껍질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떼어낸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홍합을 넣어 5~6분간 삶은 다음 면포에 걸러 국물을 받고 살만 발라낸다.
4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넣어 3분 정도 볶는다. 볶다가 미역에서 물이 나오면 물이 증발할 때까지 달달 볶는다.
5 ④에 홍합 삶은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강한 불에서 끓인다. 끌은 지 8분이 지나면 불을 줄이고 홍합살과 마늘을 넣은 뒤 국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낸다.


Cooking Tip
미역국을 끓일 때는 굵은 파를 넣지 않는다. 홍합이 나오지 않는 계절에는 홍합살이나 마른 홍합을 사용하면 된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요리·양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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