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이지아 ‘내추럴 윤결 메이크업’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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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29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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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도, 꽃!’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지아. 그녀의 메이크업 담당 아티스트 우현증씨(우현증 메르시 원장)는 “눈이나 입술에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윤기나는 피부결이 돋보이는 ‘윤결 메이크업’으로 순수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한다.
BASE
순박하고 꾸밈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색조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다.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된 베이스 제품을 발라 피부톤을 정리한 후 자연스러운 피부 윤기와 결이 살도록 얇게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아이 전용 크림을 눈가에 바르면 눈 밑이 촉촉하게 표현돼 메이크업이 더욱 화사하다.
유분기가 많은 콧망울과 이마는 파우더로 눌러주고 베이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밤을 입가와 눈가에 살짝 터치해 자연스런 윤기를 더하는 것이 포인트.



EYE

눈썹은 청초한 느낌이 들도록 일자로 연출한다. 섀도는 눈두덩에는 사용하지 않고 쌍꺼풀 위 뼈가 만져지는 부분에만 쓸어주듯 발라 눈가를 밝게 연출한다.

인위적인 느낌을 덜기 위해 블랙보다는 브라운 컬러의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속눈썹 안쪽을 꼼꼼하게 메운다. 뷰러로 속눈썹을 뿌리, 중간, 끝부분으로 나눠 위로 끌어 올리듯 세우고 투명 마스카라로 고정시킨다.
언더 라인은 눈동자 밑에만 짧게 그려 눈동자가 커보이도록 연출한다.



CHEEK

피부의 자연스러운 윤기와 결을 잘 나타내기 위해 볼터치는 생략한다.

LIP
입술은 본래의 색을 살리는 정도의 누디한 컬러로 청순한 느낌을 연출하고 립밤을 발라 색조를 거의 뺀 웜톤 이미지를 완성한다.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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