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페셜 요리] 혼자 먹어도 맛있는 영양만점 싱글 요리 ‘북엇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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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7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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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잦아지면 어지간한 술꾼이라도 십중팔구 그 다음날 어머니가 끓여주는 뜨끈뜨끈하고 얼큰한 해장국 생각이 간절해질 것이다.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풀어주고 간을 보호해주는 해장국을 직접 끓여보자. 명태에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기도 하다.
준비하기
북어포 1줌, 썬 무 반줌, 두부 1/4모, 대파 1줄기, 달걀·홍고추·청양고추 각 1개, 양념(다진 마늘 0.5스푼, 국간장·들기름 각 1스푼, 소금·후추 조금
요리하기

1 무는 얇게 나박 썰고 북어포는 물에 한 번 씻어 짠 후 적당히 썬다. 두부도 똑같이 준비한다. 두부도 똑같이 준비한다.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북어포를 넣고 볶다가 물 1.5~2공기를 붓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끓인다.

4 어슷 썬 대파 흰 부분, 다진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는다.

5 달걀 푼 것을 냄비의 가장자리에 돌려가며 붓고 후춧가루를 넣어 소금으로 간한다.
Cooking tip
숙취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는 콩나물을 넣어 함께 끓여도 좋다.
대파 대신 채 썬 양파를 넣어도 좋다.
정리·임송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icbutterfly@naver.com>
요리·허선양
도움주신 곳·하서출판사 02-557-1233

싱글을 위한 서바이벌 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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