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발리, ‘스마트폰 케이스+반지갑’ 스마트한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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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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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스위스 가방 및 신발 명품 브랜드 발리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차세대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등 ‘스마트’ 전자기기 판매도 늘어 발리는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아이패드 케이스와 스마트폰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발리는 ‘2011 가을 겨울(F/W) 시즌’을 맞아 이번 시즌 컬러 트렌드를 비비드로 잡았다. 이에 발맞춰 비비드 컬러의 아이폰 케이스 ‘보스트(BOST)’와 기존 스마트폰 케이스를 업그레이드해 지갑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폰 케이스 ‘바니(BANY)’, 아이패드 케이스 ‘빈치(BINCI)’ 등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모두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발리가 이번에 내놓은 바니는 지갑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다. 반(半)지갑 스타일로 디자인된 바니는 휴대전화와 지갑을 따로 갖고 다닐 필요 없이 한 번에 들고 다니며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케이스 안쪽은 휴대전화 수납공간과 카드 등을 넣을 수 있는 포켓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화이트, 아주레 블루(하늘색), 클래식 레드 등 세 가지 색상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가격은 30만 원대 후반.

아이폰용으로 특화된 제품도 있다. 아이폰 케이스 보스트가 그것. 보스트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폰 케이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명품 브랜드답게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용성도 잊지 않았다. 케이스 상단 뒤쪽에 달린 끈을 위로 올리면 아이폰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보스트는 다크 그린, 아주레 블루, 클래식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20만 원선.

최근 판매량이 늘고 있는 아이패드 케이스도 발리가 이번 추석을 맞아 추천하는 선물이다. 빈치는 아이패드를 넣고 공책처럼 접을 수 있도록 해 아이패드가 들어가지 않는 면에는 간단한 메모지나 서류 등을 넣을 수 있다. 송아지 가죽 소재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면서 들고 다닐 때 손으로 느끼는 감촉도 좋도록 배려했다, 컬러도 다양하다. 초콜릿 브라운, 화이트, 클래식 레드, 아주레 블루, 다크 그린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컬러를 고를 수 있다. 50만 원대 후반.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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