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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정산 스님, 건강상 이유로 총무원장 사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18 18:45
2011년 8월 18일 18시 45분
입력
2011-08-18 17:25
2011년 8월 18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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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천태종이 18일 밝혔다.
천태종은 이날 "정산 스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천태종 최고 어른인) 종정 도용 스님에게 사표를 제출, 지난 16일 자로 수리됐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9일 14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정산 스님은 지난해 3월 30일 열린 제86차 정기 종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 15대 총무원장의 임무를 수행해왔다. 남은 임기는 2년 8개월이다.
천태종은 "정산 스님이 사직함에 따라 천태종 총무원은 새 총무원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면서 "후임 총무원장 선출은 종헌에 따라 종의회의 동의를 거친 후 종정 스님이 임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천태종 관계자는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 원각 대조사(1911-1974) 탄신 100주년을 준비하는 와중에 급작스럽게 일어난 일어어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총무부장 무원 스님은 "(정산 스님이) 혈압, 당뇨, 디스크 등 지병이 있으셨고, 몇 차례 사임의사를 표명했는데 이번엔 도저히 힘들다고 하셨다"면서 "(사임과 관련해)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스님은 또 "(총무원 집행부) 부장 스님들이 계속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면서 "상월 원각 대조사 탄신 100주년 행사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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