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2011 동강국제사진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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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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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동강국제사진제가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과 학생체육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흐르는 시간, 멈춘 시각’으로 정했다. 국제전은 ‘미국 사진 반세기’를 테마로 데버러 클로치크 샌디에이고 사진예술박물관장과 독립큐레이터 세라 리가 공동 기획했다. 이 밖에 ‘2011 동강 사진상’ 수상자인 오형근 씨의 작품전과 사진가 최민식 씨 등이 참여하는 무료 공개강좌 등이 열린다. www.dgphotofestival.com

■집채보다 큰 잎사귀 하나가 구름과 벗하며 물위를 떠다니고, 별까지 팔을 뻗친다. 화가 양태숙 씨의 ‘초록을 읽다’전이 12∼24일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 1층 세종갤러리에서 열린다. 땅의 전령인 나무와 잎사귀, 생명의 근원인 물고기 등 소박하고 단순한 소재를 민화처럼 자유분방하게 그린 작품들. 자연과 교감하는 마음이 넉넉하고 훈훈하다. 02-3705-9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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