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작가 강경구 씨의 ‘먼 그림자-산성일기’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작가 강경구 씨의 ‘먼 그림자-산성일기’전이 7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을 바탕으로 역사적 배경과 등장인물을 소재로 한 26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남한산성의 과거를 비틀린 소나무와 원근법을 무시한 건축물로 표현했다. 02-736-4371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는 출판사인 ㈜현암사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새 사옥을 마련하고 갤러리 현암을 23일 개관했다. 개관기념전으로 7월 6일까지 홍익대 김호연 교수의 ‘웃음꽃’전이 열린다. 02-365-5051

공시네 씨의 ‘우린(羽鱗)’전이 7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에서 열린다. 인형과 꽃 등 직접 만든 오브제를 탁자에 늘어놓고 그린 기존의 정물화를 비롯해 사물 간의 대립과 조화를 보여주는 풍경화, 24명의 지인에게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을 설문조사한 뒤 두 개의 색을 수평선으로 연결한 작품 등을 내놓았다. 02-723-619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