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화가 김성은 씨의 두 번째 개인전 外

  • 동아일보

화가 김성은 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22∼2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열린다. ‘피크닉’을 주제로 한 전시로 강아지, 와인병, 양념통 등 일상의 소재를 소박하고 친근하게 표현한 그림을 선보인다. 02-736-1020

■ 가정 형편이 어려우나 미술에 재능과 의욕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미술특강 ‘2011 KEPCO 꿈키아트스쿨’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생. 15일까지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홈페이지(www.kepco.co.kr/gallery)에서 신청하면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8월 8∼19일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신하순 서울대 교수 등 현직 화가들이 지도한다.

조각가 이영섭 씨의 ‘M¨archen 어른들을 위한 동화’전이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정소영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씨는 땅을 파고 그 안에 시멘트 혼합물을 부어 작품을 만든 뒤 이를 땅속에서 캐내 전시하는 ‘발굴 작가’로 알려져 있다. 신작에선 은은한 색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02-541-6480

■ 제21회 곰달래서각회전이 15∼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석촌 김상철 고문과 김명분, 이금영 씨 등 문하생 38명이 참여해 서화를 서각으로 재창조한 작품을 내놓는다. 02-2604-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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