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어깨피로·오십견 예방에 GOOD!

1. 양팔은 어깨넓이로, 무릎은 골반넓이로 벌리고 엎드린다.

2. 오른팔을 높게 들어올리고 고개도 오른쪽으로 돌려 손끝을 바라본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3. 1번 자세에서 양팔을 앞으로 쭉 뻗으며 상체를 숙인다. 이때 왼팔을 접어 팔꿈치기 바닥에 닿도록 하고 고개도 왼쪽으로 돌린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4. 양팔을 쭉 펴서 어깨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5초 정지, 5회 반복.

인내는 숨겨진 정신의 보배라고 했던가! “단 1분만 참았더라면 화를 불러일으키지 않았을 것을” 하고 후회한들 이미 소용없을 때가 있다.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그 술 한 잔을 자제했더라면…. 조금만 더 내공을 쌓았다면 분명히 인내할 수 있었을 텐데,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인간이기에 또 후회를 한다. 쓰디 쓴 인내일수록 더 달콤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도 늦게 깨닫는다. 인내를 활용하고 견딜 수 있는 자는 현명한 사람이요, 건강한 사람이리라. 명상을 하면서 인내하는 법을 터득하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그대는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우리의 삶은 NG(NO Good)가 났다고 해서 재촬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순간순간 진실되고 가치 있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요가와 명상 수련시에도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인내하라. 건강과 행복이 보일 것이다.

※ 효과
1. 어깨관절을 유연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2. 목, 척추 피로를 해소하고 자율신경계의 흐름을 돕는다.
3. 옆구리 군살을 제거하며 복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4. 위하수증과 오십견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주의: 4번 자세가 어려우면 3번까지만 수련해도 무방하다.

글·동작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