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드라마에도 나온다. JYP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인 가수 박진영(38·사진)은 최근 배용준과 함께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드림 하이’에 영어 교사로 출연해 찌질남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가수들이 사고를 치면 늘 ‘주연’으로 등장하고, 걸그룹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에도 기어이 얼굴을 내밀고 마는 박진영. 경쟁 연예기획사 SM의 이수만이나 YG의 양현석은 ‘숨어 지내는데’ 유독 박진영만 애써 튀려는 이유는 뭘까. 대중 노출 집착? 아니면 시대를 읽은 선진 전략? 박진영의 노출증을 진단했다.
데뷔 전부터 ‘제2의 소녀시대’로 주목받았다.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고, 앨범을 내기도 전에 1만 명의 안티 팬이 모였다. 4일 공개한 타이틀곡 ‘수파두파디바’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만 건을 기록했다. 음반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을 만났다.
TV를 끼고 산다고 별명이 ‘테돌이’다. 안 보는 드라마가 없고, 볼 때마다 눈물 콧물 쏟거나 혼자 키득거린다. 그러다 멀쩡히 펜을 들고 뭔가 메모를 한다. 누구냐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라마 평론가인 충남대 국문과 윤석진 교수(46)다. 최근 두 번째 드라마 비평집 ‘TV 드라마, 인생을 이야기하다’를 낸 드라마 폐인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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