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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액 40억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0-03 13:27
2010년 10월 3일 13시 27분
입력
2010-10-03 13:05
2010년 10월 3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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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TV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액이 무려 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이 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출연료 미지급 드라마는 총 13편이었으며, 미지급 총액은 40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편수는 2008년 '대한민국 변호사' '온에어' '그들만이 사는 세상' 등 3편, 작년에는 '태양을 삼켜라' '2009 외인구단' '돌아온 일지매' 등 7편, 올해엔 '국가가 부른다' '파스타' '별을 따다줘' 등 3편이었다.
방송사별 출연료 미지급 드라마 편수는 MBC가 6편으로 가장 많았고, SBS 4편, KBS 3편이었고, 출연료 미지급액이 가장 많은 드라마는 '돌아온 일지매'(5억5600만원), '2009 외인구단'(5억3500만원), '국가가 부른다'(5억원) 순이었다.
안 의원은 "독립제작사를 보호해줄 수 있는 법률적 장치 미비와 방송사간 불공정 거래, 일부 스타 배우들의 몸값이 주된 원인"이라며 "출연료 미지급은 결국 배우들의 드라마 제작 거부 사태까지 몰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사와 독립제작사간 공정거래와 투자처 확대, 관련 법규 제도 마련 등 독립제작사 적자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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